대한체육회 차기 회장에 범죄전력 전과자는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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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차기 회장에 범죄전력 전과자는 OUT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12.0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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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선거인단의 올바른 선택이 희망과 화합의 새로운 민주주의를 연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체육계의 수장이 부패하면 대한민국 스포츠가 망한다.

청렴하면 흥하고 부패하면 망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상행하효(上行下效)란 사자성어가 있다.

윗사람의 행실이 깨끗해야 아랫사람의 행실 또한 깨끗해진다는 말이며, 또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윗물이 흐리면 아랫물이 맑을 수 없음을 말한다. 윗사람이 바르지 않으면 아랫사람도 바를 수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공정, 정의를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의 수장이 되기위한 자격요건은 권선징악(權善懲惡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함)의 정신이 결여되면 안 된다 할 것이다.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이하여 지난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는 부정부패 등 중대한 범죄행위로 징역형을 살았던 부패한 자를 회장으로 선출해서는 절대 아니될 것이다.

스포츠를 통한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 체육의 100년을 향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장이 되기위해서는 부도덕한 범죄행위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자가 체육회 수장이 되는 것은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수치다. 특히 엘리트 체육종목은 대다수가 학생들이다.

국민들이 반교육적 범죄자 출신의 회장 출마자를 묵인할 경우 학생들에게 도덕불감증 유발 및 범죄를 조장하는 것이 되는 교육에 해악을 끼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출마자중 범죄경력에

수자원공사 수주 빌미로 71억원의 금품수수, 수십억 원의 회사돈 횡령 및 조세포탈, 천문학적인 폐기물 처리비를 부담하지 않기 위해 친구를 바지사장으로 세운 뒤 고의로 폐업시킨 혐의, 개발제한구역의 공장 영업 허가 관련 정.관계에 금품 살포한 혐의와 그리고 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의 동생 태릉선수촌장 특혜 임명, 또 다른 전 총무원장 등과 함께 공짜 골프 로비의혹 등 중대한 범죄행위로 징역형을 살았던 매우 악질적 부패를 저지른 사회적 지탄의 대상인 부도덕한 전과자 출신 인물이다. 또 지난 봄에

故 최숙현 국가대표 선수의 극단적 선택에 책임있는 도덕불감증의 대명사란 오명을 받고있는 자이기도 하다.

또 다른 회장출마 후보자는 중진급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지난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던 부도덕한 전과자 전력자이다. 정치권력으로부터 스포츠의 자율성이 침해되어서 안 된다. 정치가 스포츠에 개입하는 것 IOC 헌장 50조(정치적 중립성)에 저촉된다. 정치가 정치적 목적으로 건전한 스포츠를 덮어서는 안 된다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체육을 책임 맡을 엄중한 수장이 국민적 척결대상인 부정부패란 오명을 받고 있는 자가 체육회장이 된다' 는 것은 국제스포츠계에서도 웃음거리가 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부정부패로 썩어 악취가 진동하는 대한민국 체육계의 추락한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공정과 정의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솔선수범할 수 있는 청렴결백한 수장을 뽑아야 체육계의 미래를 기대할 수가 있다 할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체육의 선진문화를 위해 그동안 누려왔던 기득권 적폐세력들의 온갖 편법과 비리 부정을 밥 먹듯 해온 노블레스 말라드( 기득권 세력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행위)의 거악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마땅하다.

특히 스포츠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행위가 스포츠 윤리다.

스포츠 현장에서 대표적인 윤리적 관점은 ' 스포츠맨십' 과 '페어플레이' 다.

스포츠의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해야 할 것이다.

청렴은 쏙쏙 부패는 싹싹!!

각종 스포츠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선수들의 인권 보호 등 대한민국 체육계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부정 비리란 오명을 벗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윤리와 도덕성에 결점이 없어야 마땅하다.

특히 대한체육회 회장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위원장의 역할은 올림픽 이념의 정신 및 올림픽 헌장을 준수하고 스포츠의 발전, 윤리와 도덕성을 장려하는 국가를 대표하는 엄중한 자리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기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덕목과 윤리와 도덕성이 겸비된 청렴하고 정의로운 체육전문 행정가를 선택할 때만이 국제스포츠계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혁신을 통한 기득권을 타파하고, 개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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