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쩨 태권도장 경기도 장호원에 위치한 [도원태권도] 최승환 관장
-겨루기 전문도장 '대부분이 품새할 뗴 유일한 선택은 겨루기 였다.'
[글로벌신문] '특별기획' 성공도장탐방Ⅰ-대한민국은 현재 경제, 사회, 정치에서 벌어지는 대립구도으로 인한 혼란이 더욱 위축된 경제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로 인한 태권도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특히 일선 태권도장 관장의 어려움은 보이지 않은 어두운 터널 같다고 넋두리하고 있는 관장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지역 특색과 지도자의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다른 태권도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성공 도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도장과 관장을 특별기획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로 경기도 장호원에서 '도원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최승환 용인대 04학번, 최정석 용인대 21학번 두 명의 지도자이다.'

Q.겨루기 전문도장 좀 생소한데요. 도장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도원태권도장은 겨루기 전문도장이며, 취미로 생활 체육 겨루기로 시작하여 엘리트 겨루기 선수로 특기가 되는 선수 육성도장입니다. 또한, 도장임에도 불구하고 대도 전자호구 2세트를 선수부에 도입하여 엘리트 선수 육성 초등학교부터 중학생까지 생활 체육 및 엘리트 겨루기 대회 출전하여 고등학교 태권도부 특기생 입학 및 대학교 겨루기 전공 체대 입시 도장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Q.그렇다면 실제 엘리트 겨루기 대회 출전해서 얻어낸 성과가 있는지요?
A. 먼저 올해 2025경기도종별 태권도대회 및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에 엘리트 겨루기 부분 여자중등부 1위 김소리, 3위 유한은, 남자초등부 1위 박민석, 선지호, 황진우, 3위 장지효, 생활 체육 겨루기 부분 2위 3명 3위 1명, 입상하고 바로 이어지는 전국 종별태권도대회 중등부 부분에서 5명의 엘리트 겨루기 선수가 출전하여 2위 김소리 3위 유한은 2명의 선수가 입상하였습니다.
Q.도원 태권도에서 겨루기 선수부가 되면 진로가 어떻게 될까요?
A.도원 태권도는 겨루기 선수부를 운영하면서 중학교 태권도부 특기생으로 2명 진학 고등학교 태권도부 특기생을 9명을 진학시켰으며, 이제는 선수부를 도원 선수부 초등학교에 선수 생활을 하면서 졸업한 선수들로 중등부 선수부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입니다. 현재는 대태협에 선수 등록하여 선수 활동 중인 11명의 선수와 겨루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생활 체육 선수 12명으로 선수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Q.도원 태권도 겨루기 선수부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있을까요?
A.기존 수련 부인 초등1.2.3부와 유치부에서도 매주 금요일에 겨루기 수업을 도입하면서 겨루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즐거움을 알려주려 노력 중입니다. 선수부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 체육 선수는 선수부 훈련 시간에 기본적으로 2시간의 훈련을 진행 중이며, 선수부 훈련 시간이 종료 후에 엘리트 선수등록 선수는 1시간30분의 추가훈련을 하며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중등부 선수부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입니다.

도원 태권도는 현재 태권도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특색과 지도자의 끈기와 노력으로 겨루기 선수 전문태권도장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어떤 유행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태권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것이 큰 효과를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근방에는 중학교 태권도부팀이 없으므로 졸업한 선수들을 타지로 힘들게 다니게 할 수 없기에 중등부 선수부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이라고 한다.
경기도 소년체전 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 초등 5학년 선우진 장지효 박민석 출전 여자중등부 김소리 유한은 출전은 대단한 성과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앞으로 최승환 관장의 노력이 더욱 빛을 낼 수 있길 바라며, 기존의 엘리트팀과의 선의에 경쟁도 계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 도원 태권도장에 무한한 발전과 성공을 함께 돕고 지원하겠다.
[글로벌신문] 대표 발행인 우내형[http://www.globalnews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