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최재춘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 겸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먼저 항상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많은 태권도 선, 후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저는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 출마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결과, 저 최재춘은 현재 저에게 주어진 태권도의 시대적 소명인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와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국제적 위상과 가치 그리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는 현재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라는 국가적인 대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며 또한, 故김운용 초대 위원장님의 태권도의 가치를 유지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저 최재춘 이번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는 불출마 하지만 반드시 현재 저에게 주어진 태권도의 시대적 소명을 완성하는 모습을 통해 더 발전하는 최재춘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저 최재춘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태권도 선,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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