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광주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는 남구체육회 손대승 사무국장과 오동섭 총괄 운영 부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4월 11일 오전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도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 및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결과 보고, 2022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2년 사업 계획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통해 광주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및 지도자 그리고 심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장애인 태권도 저변 인구 확대에 관한 사업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승인하고, 광주 지역 특수학교 및 태권도장을 거점으로 더 많은 장애인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의 성장을 모색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윤웅철 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위기에 많은 장애인 태권도 행사가 제대로 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광주장애인태권도가 더욱 활기를 가지길 바라며, 이사회 및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장애인 태권도 보급에 더욱 가일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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