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총재 송진호, 대표회장 김덕근)은 카메룬 옵션스포츠아카데미와 해외 태권도 보급과 평화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월 23일(목) 서울총괄본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송진호 총재, 김덕근 대표회장, 김난재 명예총재, 최종표 상임고문, 안재윤 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카메룬 옵션스포츠아카데미에서는 제프 아노 티.지 Global Biz Corporation 대표 겸 카메룬 명예영사, Awantoh Henry Neba 옵션 스포츠 겸 옵션 홈 부동산 대표, Rev. Pastor Daniel Modex Mokwe 옵션 아카데미 및 축구팀 이사장, 박재철 세종e진흥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카메룬공화국과 중앙아프리카경제통화공동체(CEMAC) 지역의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태권도 교류 및 봉사활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상호 협력했다.
송진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는 “우리 연맹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태권도가 보급되어, 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근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대표회장은 본 연맹은 평화와 봉사를 바탕으로 지구촌 어디든지 어둡고 어려운 곳을 찾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있게 태권도 중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옵션스포츠아카데미 Awantoh Henry Neba 대표는 “카메룬 및 아프리카 지역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송진호 총재님을 비롯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