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사라스와띠 큐어힐링협회 주최, 아트인뱅크 주관. 국제 히말라얀 싱잉볼 마스터들과 벽사신당 사제들, 최익진 작가의 설치미술, 퍼커션 연주자 정규하 이들의 무대가 11월 3일 4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펼쳐진다. 음력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싱잉볼 연주를 메인으로, 2024년 묵은 감정들은 날리고 2025년 새해 간절하게 염원하는 것들을 하늘에 올리고자 한다.
싱잉볼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싱잉볼 연주로 불면증 치료나 불안, 우울, 피로, 뇌파의 안정, 이완 등 다방면에서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다.
"싱잉볼을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치유할 수 있으며, 치유의 진정한 목적은 몸·마음·정신의 통합, 나아가 세상과 연결되고 자연과 화합하는 삶입니다."
- 공연 주최 사라스와띠 큐어힐링협회의 협회장 인터뷰 중.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 초대회장 정광진 무대감독 지도 하에 싱잉볼을 통해 파동 에너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미술, 춤, 타악 연주, 벽사신당 사제들의 설법 등 콜라보 형태로 무대에 올려진다.
사제 우백 인터뷰
공연에서 팔녀와 살귀액의 '살' 역을 맡은 우백은 "싱잉볼을 공부하고 배우면서 '우리가 사람을 볼 때 눈만 봐도 마음이 느껴진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라는 표현을 하는 것처럼 굳이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고 싱잉볼의 진동에 나를 맡겨 빠져드는 체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우리에게 많은 변화와 말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고 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런 경험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길 원했는데 이번 하늘소리 공연에서 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기대를 비추었다.
사제 한백 인터뷰
팔녀와 액살귀의 '액' 역을 맡은 한백은 치유를 목적으로 테라피를 한 일화를 소개했다. 싱잉볼의 파동과 파장에 의해 내 몸이 안 좋은 곳이 있으면 실제로 터치를 하지 않아도 그 부분에 따뜻한 손이 올라간 것처럼 열감을 느끼고 생기가 돌면서 기운이 북돋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며, 그런 것들을 보았을 때 한백은 제대로 기운을 써서 많이 치유해드리고 있다 말했다.
공연 시간은 180분. 공연의 1부에서 무대의 배경은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설치미술 최익진 작가의 작품, 리듬앤씨어터 대표 타악연주자 정규하, 이승훈의 천부신공, 하늘의 소리를 춤으로 표현하는 천무 사제 희궁, 하늘의 뜻을 글로 표현하는 천문 사제 해령 그리고 벽사신당 사제들과 SBS 신들린 연애 퇴귀사 박이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신들린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라스와띠 큐어힐링협회 사라스와띠 협회장과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 설치미술 최익진 작가, SBS 신들린 연애 퇴귀사 박이율, 벽사신당 당주 한울, 자비명상 마가스님,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 정광진 예술감독 이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만나 공연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큐어힐링협회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사라스와띠 큐어힐링협회 홈페이지 https://saswati-cha.imweb.me/34
예약링크 https://litt.ly/saraswati_hcc
기타 공연 문의 큐어힐링협회 02-6014-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