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겨루기 금메달 2, 품새 동메달 1 획득

2021-10-24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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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광주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웅철)은 지난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선수이자 내년 데플림픽(Deaflympics)에 출전 예정인 여자청각겨루기 -57kg 한다영 선수(조선대학교)가 금메달, 남자청각 홍민오 선수(선우고등학교)는 -58kg 겨루기 개인전 금메달, 개인전 품새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58kg 한다영 선수(조선대학교)는 지난해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입학해 김병기(조선대학교) 지도자의 아낌없는 지도를 받아 2021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형은(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우리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게 된 원동력은 광주시 체육회, 광주시 장애인 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각별한 관심 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웅철)는 2022년에 장애인국제온라인대회 개최하여 전 세계 장애인 태권도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장애인 태권도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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